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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2월 15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1
작성일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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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는 12월 15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현재까지 참석한 의원은 122명이다. 아홉 번째 의원이 발언한 것을 보고 내려온 상황이다. 200차 의원총회에서 우선 황우여 원내대표는 모두말씀에서 정치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고 한나라당이 하나 된 모습을 보이게 되서 기쁘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렇지만 현재 탈당 의사를 밝힌 의원이 2명 있기 때문에 두 분의 국회의원 탈당계를 아직은 수리하지 않고 있는 형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탈당의사를 밝힌 김성식, 정태근 의원의 탈당계를 수리하지 않을 예정이고 이 두 분을 설득하기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지금까지 9명의 의원들은 발언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9명의 의원이 발언을 하면서 대부분 박근혜 前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한 것을 환영하고 박근혜 前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요청사항을 말씀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이 하나 된 모습을 국민들 앞에 보여줄 수 있어서 반갑다는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부터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쇄신과 혁신을 위해서 재창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혁신, 쇄신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자는 말씀을 하고 있다. 자기반성과 국민들에 대한 사죄의 말씀이 있어야 할 때라고 의견을 내놓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개개 의원들도 반성을 하고 새로 나아갈 길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얘기가 계속되고 있다. 아시다시피 11시부터는 상임전국위원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제가 지난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당헌개정안이 논의될 것이다. 지금 의원총회에서도 당헌개정안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ㅇ 어제 쇄신파 의원들과 박근혜 前대표의 회동에 대해서도 의원총회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권영진 의원은 어제 박근혜 前대표와 만난 쇄신파 의원들이 쇄신파 의원들의 대표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일부 의원들이 박근혜 前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해서 만난 그런 자리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제 박근혜 前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의 회동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한편 탈당의사를 표현한 의원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현재 탈당의사를 표명한 두 의원에 대해서 탈당계를 수리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고 한편, 두 의원을 설득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자는 의원들의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나라당 의원 개개인의 뼈를 깎는 반성과 자성,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선에 있어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제안도 있다. 또한 지금 현역의원들이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탈당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하자는 제안도 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질의응답 과정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ㅇ 기본적으로 지난번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논의될 당헌개정안은 크게 세 가지이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고위원회의 권한을 넘겨받아 전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이 들어갈 것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선까지 책임질 것이라는 그런 부분도 반영될 것이다. 대통령 선거에 나가기 위해서는 당직 사퇴를 1년 6개월 전에 해야 한다는 규정에 있어서, 비상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예외로 한다는 단서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 중간 브리핑은 석간일정 때문에 간략하게 해드렸다. 양해 부탁드린다.

 

 

 

2011.   12.   15.


 

한나라당 원내공보부대표 이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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