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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2-06-28

  신의진 원내공보부대표는 6월 2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6.25 전사자 유해발굴현장 방문

- 새누리당은 금일 오전 용인에서 활동 중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해   홍지만 원내부대표, 고희선 의원, 이우현 의원, 그리고 신의진 원내공보부대표가 참석했다.

- 금일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한 새누리당 대표단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유해 앞에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현장에 참석해주신 전사자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 또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147명이 반납한 6월분 세비 13억 6천만원의 기탁서를 유해발굴감식단에 전달했다.

- 새누리당은 국회 개원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또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들을 내려놓기 위해서 6월분 세비 반납을 실천했다. 이러한 새누리당의 반성과 실천이 이 땅의 수많은 호국용사들과 유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실제 현장에 가보니까 6.25때 전사한 전사자 16만명 중에서 약 9만명 정도가 우리 남한 쪽에 있는데, 현재까지 발굴된 유해는 약 6천5백구 밖에 되지 않아서 실제로 많은 유해가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생기는 토지 훼손과 더불어서 6.25참전용사들에 의한 증언이 약해지기 때문에 향후 한 5년 동안 유해발굴이 좀 가속화 되어야할 상황이었다.

- 오늘 참석하신 이한구 원내대표께서는 실제 현장에 와보니, 6.25 당시의 참상이 느껴지고, 또 유가족들의 애절한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이러한 감정이 단순히 감상으로 남을 것이 아니라 유해발굴을 촉구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에 연락을 해서 6.25참전 용사들의 증언을 더 확보하는 쪽으로 독려를 할 것으로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한 조국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의 유가족들이 실질적인 어떤 지원이 가게하기 위해서 정책적인 검토도 고려중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상이다.

 


2012.  6.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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