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8월 1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 박근혜 후보가 아닌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라!
- 민주당의 ‘박근혜 콤플렉스’가 심각한 수준이다. 잠을 자다가도 박근혜 후보가 꿈에 나타나지 않을까 보는 이가 오히려 걱정스럽다. 민주당 모든 논평의 초점은 박근혜 후보에게 맞춰져 있다. 오늘 하루도 민주당 모든 논평의 한 쪽에는 박근혜 후보 비방글이 올라있다. 민주당의 박근혜 콤플렉스형 논평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반복된다. 그것을 보는 국민들조차 식상해 할 지경이다. 심지어 민주당은 새누리당 공천비리와 박근혜 후보를 엮으려고 발버둥치다 여의치 않자 고 장준하 선생 죽음과 박근혜 후보를 연결지으려 하고 있다. 모든 정치적 이슈들을 어떻게든 박근혜 후보와 엮어 보려는 처절한 노력이 참으로 안쓰럽다. 민주당은 진정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계산인가? 민주당은 지금 대선후보 경선조차 안철수 그늘에 가려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고, 당내에서는 이종걸 최고위원의 욕설파문과 당직자의 여기자 성추행이 터져 안팎으로 궁지에 몰려 있는 저간의 사정을 모르는 바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흠집을 감추기 위해 관심을 엉뚱하게 박근혜 후보쪽으로 돌리려는 모양새는 국민보기에 민망스럽지도 않은가? 제발 국민을 향해,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할 것을 충고한다.
2012. 8. 17.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