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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8월 24일 원내현안 관련
작성일 2012-08-24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8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의 내곡동 사저부지 특검 발표 관련

- 조금 전에 민주당에서 내곡동 사저부지 관련 특검에 대해서 했는데 참 유감이다. 왜냐하면 새누리당에서는 저와 김도읍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문병호 의원과 박범계 의원이 대표로 4인이 협상을 3차례 정도 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우리 새누리당에서 좀 양보하는 차원에서 발표한 대로 실무자끼리 협의를 하고, 대표에게 보고를 드리고 난 다음에 처리하자고 해서 오늘 아침에도 문병호 의원에게 발표는 하지 말고 그 내용을 법사위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발표하지 말자고 완전히 대표간에 확정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표하지 말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처럼 발표된 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우리 새누리당은 이 협상에 대해서는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민주당에서 신의를 지키고 서로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특검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해서도 알려야 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다. 우리가 결코 어느 편을 들어서 안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대표 간에 약속이 되었고  개원협상 조건으로 나왔기 때문에 특검에 대해서는 확인하되 그러나 결산위라든지 정기국회에 결산과 같이 함께 처리하는 약속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특검만 하나만 덜렁 처리할 수는 없다. 이러한 조건을 다 걸고 발표를 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일방적으로 발표한데 대해서는 협상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다시 말씀드린다.

 

ㅇ 이한구 원내대표 발언에 대한 민주당 대응 관련

- 이한구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서 연속해서 민주당에서 비판을 하고 또 심지어 사퇴하라고 압박을 가하는데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체 맥락을 봤을 때는 언어순화를 해야 한다는 이런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또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새누리당 전체를 매도하는 듯한 것도 발표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물론 과거에 우리는 역사에 배울 때 이조시대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것은 조선시대로 하는 것이 옳다는 그런 것이 있는데 이한구 대표는 그게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온 그 뜻이 일제사관이라고 해서 나온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ㅇ 민주당의 박근혜 후보 공격 관련

- 박근혜 후보께서 반값 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씀하신데 대해서 민주당은 안달이 난 것 같다. 혹시 박근혜 후보의 공약을 바꾸는 것이 아닌가 걱정해서 연일 또 공격을 하고 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또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낮춰주는 그런 일을 새누리당에서 할 것이고, 또 박근혜 후보도 충분한 계획을 마련하기로 예산을 뒷받침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잇다. 민주당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걸고 넘어지는 행태는 버리고 함께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쉽게 얘기하면 치고 받는 싸움이 아니라 마라톤 하듯이 경주하듯이 누가 좋은 정책을 내느냐 이런 경주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2012.  8.  2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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