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9월 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 공천 사기사건의 주연 배우를 찾아내라!
오늘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한 때,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현 의원에 대한 혐의가 사법부의 판단을 받게 된데 대해 거듭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다시 한번 동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현 의원이 우리 정치의 근본을 바꾸는 밀알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이제 공은 검찰의 손에 넘어 갔다. 검찰의 한 점 의혹없는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
현 의원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은 또 박근혜 후보 콤플렉스가 도졌다. 민주당은 “새누리당 공천장사에 대한 몸통이라고 할 수 있는 박근혜 후보가 잘라낸 꼬리 하나”라고 꼬집었다. 32억 공천 사기사건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민주당이 무슨 면목으로 공천장사 운운하며 상대 당을 향해 돌팔매 짓을 하는지, 참으로 두꺼운 얼굴이다.
제발 남의 아픈 가슴에 두 번 대못질하는 억지는 이제 그만하고, 민주당 32억 공천사기 사건의 주연배우들을 찾아내는 일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드린다.
2012. 9. 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