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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2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오늘은 ‘독도의 날’, “독도는 NLL과 함께 지켜야할 우리 영토”
작성일 2012-10-25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0월 2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은 ‘독도의 날’, “독도는 NLL과 함께 지켜야할 우리 영토” 

 

-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5천년 역사를 함께하며 동해를 지켜온 한반도의 막내둥이 독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한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어느 해보다도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올 들어 독도를 찾은 관광객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권은 ‘정치 쇼’ 운운하며 강력 비난했다. 일본의 독도야욕에 맞서 영토수호를 위한 대통령의 의지 표현조차 정치쟁점화 시키는 상황에서 독도가 지금껏 버티어준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은 이렇게 높은데 야당 등 우리 내부에서 조차 정치권 논란의 소재로 끌어들이는 바람에 의미가 퇴색된 생일이 된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그동안 일본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논리를 해마다 강화시켜 왔다. 매년 교과서 검증을 할 때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다룬 교과서를 증가시켜 온 것이다. 2005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규정한 후 8년째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독도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한국 땅이고, 이미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독도를 사수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NLL이 서해상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선인 것처럼, 독도 역시 동해상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영토이고, 그것은 영토주권을 지키는 헌법적 가치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히면서, 생일을 맞은 독도에 5천만 국민 모두의 소망을 담은 ‘마음의 케잌’을 보낸다.

 

 

2012.  10.  2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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