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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1월 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원자력 발전소 부품검증서 위조 사건 관련
작성일 2012-11-06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11월 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원자력 발전소 부품검증서 위조 사건 관련

- 원자력 발전소의 부품검증서 위조 사건으로 연간 5, 6호기의 가동이 중단되었다. 정부와 원자력발전소 측의 관리부실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 특히 업체들이 수년 동안 수십건의 검증서를 위조했음에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고, 검증도 소홀히 했던 그동안의 정부와 전력당국에 책임이 크다 할 것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는 현 정부에서만 존재했던 기구가 아니라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에서도 있었고, 이때는 이런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문제조차 잡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에서는 이 문제가 현 정부에서만 책임이 있는 것으로 몰아가면서 계속 비난하는 것은 올바른 시각이 아니라고 본다. 잘못이 있으면 무조건 남 탓만 하고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해서 이것마저 정쟁화 하겠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구태의 전형적인 표본이다. 원자력 발전에서 안전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정부와 전력당국은 이런 사고를 쉬쉬하고 덮을 것만이 아니라 국민들께 더 이상불안해하지 않도록 시시비비를 가리는 조사와 대책을 분명히 내놓아야한다. 아울러 관련책임자에 문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원전 외에 다른 원전에도 같은 문제가 없는지 더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에서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을 해서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2.  11.  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신 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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