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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12월 3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새해엔 복철계망(覆轍啓望)의 정신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작성일 2012-12-31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2월 3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해엔 복철계망(覆轍啓望)의 정신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 오늘, 임진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지난 일년을 반추해 보니 눈물겹도록 감개무량합니다.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로 어느 해 보다 정치적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뼈를 깎는 자성(自省)과 살을 에는 아픔을 감당하면서 실추된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과감히 내려놓았습니다.  

  그 결과 100석도 어렵다던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얻어냈습니다. 새누리당의 필패라던 대선도 100만표 이상의 승리를 엮어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국민들은 새누리당에 다시 한 번 희망의 새싹을 심었습니다.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당을 선택하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겠습니다.

  새해,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민생을 보살피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상생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예산지원은 물론 관련법을 손질하고, 필요하다면 법을 만들어서라도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다시 한 번 국정을 맡겨 주신 국민들의 바람을 깊이 헤아려 드릴 것입니다. 
 
  새로 출범할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정부의 엎어진 수레바퀴 자국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결코 역사에 똑같은 바퀴자국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조선말 실학자 최한기 선생은 ‘복철계망(覆轍啓望)’을 즐겨 썼다고 합니다. 지난 역사의 과오와 실패를 분석해서 다시는 실패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하여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입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나간 과거의 역사를 교훈삼아 복철계망의 정신으로 새시대를 열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  12.  31.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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