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1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2월 임시국회 개원 관련
- 새누리당은 1월에 임시국회가 열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2월 임시국회마저 지연되는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
국회법이 명시한대로 2월 임시국회를 개원하기 위해서는 금일 중으로 여야가 함께 국회소집요구서를 제출해야하는데도, 민주당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내세우면서 편파적으로 국회 개원을 미루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2월에는 산적한 민생 현안들을 해결해야할 뿐만 아니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법안 통과와 인사청문회 실시 등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민주당이 내일 의총을 열어 쌍용차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예정대로 2월 임시국회가 조속히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
ㅇ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 새누리당은 내일 오전 의총을 열어 인수위가 제시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일 중으로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음을 알려드린다.
2013. 1. 2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신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