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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2월 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3-02-08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2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족의 정을 느끼는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왔다. 떨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과 모여 그간의 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그러나 일터에서, 산업현장에서 바쁜 업무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설 연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보람된 시간을 갖길 희망하며, 안전한 귀경을 기원한다.

 

정홍원 국무청리 후보자 지명 환영 한다.

 

오늘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있었다. 정홍원 후보자는 30여년의 검찰생활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그 누구보다도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확고한 국가관, 창의적 업무처리, 원만한 인품으로 법조계에서도 신망이 높은 분이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무총리로서의 자질과 역량은 충분하다고 본다.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로서 법치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국무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구성과 관련해 말씀드리겠다. 새누리당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위원으로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인사청문위원장에 원유철 의원(4, 경기 평택갑), 인사청문위원회 간사에 홍일표 의원(재선, 인천 남구갑), 위원으로는 이진복(부산 동래, 재선), 김희정(부산 연제, 재선), 신동우(서울 강동갑 초선), 이완영(경북고령, 성주, 칠곡, 초선) 이장우(대전 동구,초선)의원이 선임되었다.

 

새누리 당은 정홍원 총리후보자에 대하여 총리로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분인지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과 기준에 따라 꼼꼼히 따져 볼 것이다. 다만 인사청문회가 "신상털기", "흡집내기", "의혹 부풀리기"가 아닌, 사실에 입각하여 자질과 능력을 판단하는 "품격 있는 인사청문회"가 되도록 민주통합당 등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리는 바이다.

 

2월 임시국회 민생현안 처리 관련

 

어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3자간 긴급 북핵 관련 회의에서 함께 언급했던 민생현안 관련 2월 국회 운영방안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새누리당에서는 그동안 지난 총선공약과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또한 국회에서 민생현안 처리를 빨리 하자는 점은 계속해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께서 참석한 여야 3자 회동에서도 같은 취지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안다.

 

새누리당은 이미 이전부터 총선, 대선 공약 실천 및 민생 현안처리를 위한 정책과 법안 마련을 상임위 차원에서 꾸준히 다뤄왔다. 2월 임시국회에서도 이를 위해 북한인권법, 지방세특례제한법,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농어촌마을 주거환경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시급히 처리해야할 민생법안 35개를 각 상임위별로 제출한 상태이다. 새누리당은 차분하고 신속하게 각 상임위 차원에서 대선공약과 민생관련 현안을 야당과의 협의 하에 꾸준히 챙길 방침임을 다시 한번 설날을 맞이하여 국민앞에 약속드리는 바이다.

 

 

2013. 2.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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