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5월 1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통령께서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셨다. 피해여성에 대한 사과, 철저한 사실관계 규명 및 공직기강에 대한 강한 의지, 그리고 적극적 수사협조 및 관련자 책임문제까지 언급한 것은 적절했다고 본다.
대통령께서 직접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운영위 소집”이라든가 “청문회”개최 등을 계속 요구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다.
이미 대통령께서 사과와 함께 철저한 조사, 사실관계 규명 등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이제는 조사 결과 등을 지켜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국회에서의 논의 문제는 이러한 조사가 끝나고 미진하다고 판단될 때 여야가 협의해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2013. 5. 13.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신 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