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6월 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해외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 탈세 관련
최근 밝혀진 해외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 탈세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을 말씀드린다. 전직 대통령 자제를 비록해서 모 대기업까지 해외에 유령법인을 설립한 행위는 사회정의 차원에서 엄중히 처벌이 되어야 한다.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고, 정부는 조속히 명단을 입수해서 그 내용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준엄한 심판을 받아서 의법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해외 유령 법인을 설립해서 불법비자금으로 자사의 주가를 조작하고 또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탈세를 시도한 범죄는 그 대상이 누가 되었든 엄단해야 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다. 대한민국은 이런 것에 메여있을 시간이 없다. 앞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도 있었지만 대통령 직속 창조경제위원회를 설치해서 편 가르기가 아닌 모두가 갑이 되는 사회를 하루 빨리 만들어야겠다.
2013. 6. 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