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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민주당은 이제 국정원 사건은 당국에 맡겨두고, 6월 국회가 민생국회가 되도록 협조하길 바란다.
작성일 2013-06-24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62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제 국정원 사건은 당국에 맡겨두고, 6월 국회가 민생국회가 되도록 협조하길 바란다.

 

민주당은 6월 국회 시작 전에 민생국회”,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국회를 열자마자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며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국회를 정치공세의 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22일 친야·좌파 시민단체 촛불 집회에 참여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의 낙선을 위해 투입된 것이 밝혀진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일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도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경찰이 1218일 제대로 발표만 했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은 문재인 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 민주당 최고위원들까지 나서 친야·좌파 단체들의 촛불집회 참석을 검토키로 했다고 한다.

 

허위 사실로 대한민국 전체를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2008광우병 촛불집회의 재연을 통해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여론몰이를 하여 정권 퇴진운동까지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현 정부와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의도라면 새누리당은 물론 국민들도 이러한 음모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국정원 사건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현명한 판단에 맡겨두고, 남은 6월 국회가 민생문제 등 국가의 미래 현안을 논의하는 생산적인 국회가 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

 

 

2013. 6. 2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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