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7월 2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당·정협의 결과 관련
당정협의에서 금현물 시장개설 등을 포함 금 거래 양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안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당·정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년 1/4분기 중 한국거래소의 금현물 시장을 개설하고 음성적인 금 거래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일 당정협의회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현재 금시장에 만연되어있는 음성거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면 지하경제 양성화와 금 관련 산업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금현물 시장개설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실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 거래시장이 초기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공감했다.
또한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강조하면서 금현물 시장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추진 과정에서 시장 참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재윤 금융위원장은 이번 대책이 금 거래를 투명하게 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진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당·정협의 내용을 포함한 세부적인 사항은 금일 오후 14시로 예정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새누리당은 금 거래 양성화 방안에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입법 등 국회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고로 오늘 2시에 예정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은 금융위에서 기자실에서 할 예정이다.
2013. 7. 22.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