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7월 2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의원 발언 관련
오늘 문재인 의원의 발언은 뻔뻔함과 무책임의 극치다.
남북대화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역사적 기록인 사초의 폐기에 대한 입장과 사과가 우선이다.
정치적, 도의적,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마치 새누리당이 NLL을 정쟁의 소재로 이용했다고 호도하고, 공격용 소재로 쓰는 것을 보면서 절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
역사 기록인 사초의 폐기는 국가적인 중대한 범죄다.
국가 기록을 생산하고 국가기록원에 이관하는데 관여한 친노 인사들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중심에 있었던 문재인 의원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린다.
2013. 7. 23.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