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8월 27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회 파행이 아니라 정상화 하자는 것입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께서 “새누리당은 국회 파행을 위한 꼼수와 가짜 민생을 중단하라”고 말씀하셨다.
분명히 다시 말씀드린다. 결산국회가 열려있고, 정기국회가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누차에 걸친 새누리당의 의사일정 협의에 일절 응하지 않고 ‘원내외 병행투쟁’만 되뇌이고 있는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대한민국 제1야당의 책임과 의무를 내동댕이치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파행중인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다. 정쟁의 국회를 민생 국회로 만들자는 것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하자는 것이다. 법을 만들지만 말고 법을 지키자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 많은 민생현안이 쌓여있다.
새누리당 단독으로는 어느 것 하나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 작금의 국회 현실이다. 세금, 전기료, 부동산 대책, 대입전형 간소화 등 국민의 생활과 미래로 연결되는 문제들로 국민들은 목말라 하고 있다. 상임위에서 책임있는 당국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민주당의 좋은 방안도 제시해서, 함께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자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결산국회와 정기국회는 특히 야당이 정부의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민을 대신해 견제와 비판을 하는 국회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새누리당이 국회를 파행시키고 있다는 꼼수 가득한 비합리적인 비판만 하지 말고, 조속한 결산국회 참여와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를 거듭 촉구한다.
2013. 8. 27.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