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9월 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서울시의 무상보육 거부와 선심성 예산지원 관련
무상보육에 지원할 예산이 없다며 ‘보육대란’ 운운하던 서울시는 올해 추경 편성에서 토목비만 1조 이상, 그리고 한 번도 지원한적 없던 민주노총에 올 연말까지 15억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는 내년 시장선거를 앞둔 선심성 지원임이 분명하다.
‘통진당 이석기 무장테러 음모사건’을 계기로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좌익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현실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이 시점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통진당의 근거단체인 민노총에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한 것은 참으로 국민들을 어이없게 만든다.
보육비지원은 9월에 파산된다고 주장하면서 좌익노조인 민노총에 대한 예산 지원은 대폭 증가시킨 것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적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결국 서울시의 보육비 예산부족은 박근혜 정부에 책임을 돌리고자 하는 정치적 행위였음을 자인하는 꼴이다. 지금이라도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루속히 좌편향적이고 관행에 사로잡힌 서울시의 잘못된 예산 편성을 바로잡아 무상보육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행위로 인해 서울시의 소중한 아이들의 보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보육대란이 야기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책임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2013. 9. 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