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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9월 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박원순 시장의 보육예산 인식 관련
작성일 2013-09-09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9월 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원순 시장의 보육예산 인식 관련

  우선 박원순 시장이 지난 6일 최경환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 정책위의장, 그리고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참여하는 공개토론에 나서겠다고 한 것과 관련하여,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공중파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하지만 초보시장 박원순 시장의 오락가락, 좌충우돌 행동에 깊은 우려와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다. 박원순 시장은 새누리당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8월 26일, 9월 3일 두 번씩이나 제의한 공개토론에 대해 ‘정쟁이다’, ‘무익하다’는 핑계로 거절하면서, 서울시의 혈세로 버스와 지하철에 자신들의 잘못으로 초래된 무상보육위기를 대통령탓이나, 국회탓이라고 거짓 광고를 해 왔다. 그런가 하면 새누리당이 제안한 무상보육 공개토론에 대해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장관과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하자고 했다. 그리고 이젠 최경환 원내대표가 제의한 4자 토론을 수용하면서도, 산만하니 둘만 하자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말바꾸기’, 그리고 전형적인 ‘정쟁’의 노림수이다. 노회한 정치꾼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아울러 초보시장이라 중요 의사결정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사안에 전혀 맞지 않는 오락가락 대처를 보면서 초보시장다운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천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박원순 시장은 더 이상 주의산만하게 좌충우돌 하지 않기를 바란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공중파를 통한 4자 토론을 촉구한다.

 

2013.  9.  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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