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0월 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은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시각을 속히 교정하길 촉구한다.
김진태 의원의 현안질문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을 보면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끝없이 제기한 근거 없는 의혹들은 ‘사실’이며 윤리와 양심 있는 제보이고, 김진태 의원의 발언은 ‘카더라’통신으로 윤리와 양심이 없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채 전 총장과 임 모씨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가 임씨가 채 전 총장과 모 여성 정치인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기 때문이란 제보가 있다”며 제보를 바탕으로 한 가능성을 언급한 것뿐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수많은 ‘아니면 말고’, ‘카더라’통신의 원조 역할을 하며 무차별적으로 의혹들을 제기해 왔다. 그 중 사실로 밝혀 진 것은 전무하다.
오늘도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8월 중순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만나 채동욱 검찰총장을 날리겠다고 말했다"고 근거 없는 발언을 했다. 민주당이 먼저 할 일은 그 동안 근거 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자기반성부터 하고,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시각을 속히 교정하길 촉구한다.
2013. 10. 1.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