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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1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성과, 반드시 국회의 지원 뒤따라야
작성일 2013-10-14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01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성과, 반드시 국회의 지원 뒤따라야

 

끈질긴 세일즈 외교력으로 성공적인 세일즈·안보 외교를 이어나가며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을 매우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다자 정상외교를 위해 떠났던 78일 간의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첫 다자외교 무대 데뷔와 세일즈 외교에 초점이 맞춰졌던 이번 순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연내 타결에 합의하는 등 다양한 경제협력을 이끌어내는 등의 외교적 성과를 냈다. 강대국의 외교 각축장이 된 아세안(ASEAN)에서 우리의 전략적 공간을 더욱 넓히면서 다방면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캐나다,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미얀마, 멕시코, 페루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 개선에 주력해 세일즈 외교의 지평을 확대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끈질긴 세일즈 외교의 성과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우리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순방 성과가 구체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정책적 지지와 함께 예산에 있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아태지역 주요 18개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해 주목을 받아 다자 외교에서 드문’, ‘유례가 없는 일이라는 극찬의 평가를 받고 있는 순방일정이었던 만큼 국회에서는 그 대책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이번 외교성과에 여야의 이견이 없는 만큼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아울러 민주당에 촉구한다. 민주당은 민생국감을 외치면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외면하고 있다. 시급한 민생법안의 통과 없이는 민생을 논할 수 없다.

 

내년 경제성장이 3.8%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촉진법이 통과될 경우 여수 GS칼텍스와 울산SK23천억원의 투자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투자가 안되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수백 개의 중견기업을 생각한다면 민생법안의 처리는 민주당이 앞장서야 할 제1순위는 민생 살리기이다.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국정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임을 민주당이 하루 속히 알아주시길 촉구한다. 

 

2013. 10. 1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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