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0월 2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교문위 서상기 의원 증인 참석 관련
국회 교문위 소속이면서 피감기관인 국민생활체육회의 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에 대하여 민주당이 ‘셀프 국감’이라고 지적을 하는 것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 위원장과 여야간사가 논의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하였고 국감 후에 서상기 의원 스스로 거취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후상황을 야당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굳이 국감 중에 문제제기를 계속하는 것은 정쟁을 일삼고자하는 민주당의 나쁜 병이 다시 도졌을 뿐이다. 민주당은 서상기 의원에 대해 기관의 정치 중립성에 부적절하다며 상임위 위원 사`보임 또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국감 후에 서상기 의원 스스로 거취표명을 할 예정임을 이미 명확히 밝힌 만큼 정쟁으로 국정감사를 어지럽게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생활체육회장직은 보수를 받지 않고 봉사하는 자리로 의원이 회장을 겸임하는 경우가 많다. 생활체육회장직은 보수를 받지도 않고 개인의 이익과 관계없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임을 정확히 인지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ㅇ 법사위 서울 고검 등 10개 기관 국정감사 관련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김진태 의원은 국정원이 올린 트위터 글을 몇천개 분석했더니 리트윗 중 기사가 44%, 기사 나온 사실을 전달한 것이 47%였다. 무슨 근거로 추가로 공소장이 올라갔는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ㅇ 정무위 예금보험공사 관련
박대동의원은 예보의 차등보험요율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송광호, 김기식 의원은 예보가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버뮤다에도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 했다.
ㅇ 농해수위 산림청 등 3개 기관 국정감사
홍문표 의원은 한-중FTA가 체결될 경우 연간 4,211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국가 경쟁력 강화, 대응방안 마련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 임산업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2013. 10. 21.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