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0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의원은 자신의 입지를 위해 대통령을 이용하지 말라
문재인의원이 또 대통령을 걸고 넘어졌다.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의원은 누구보다도 법을 잘 아는 사람인데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또다시 대통령에게 답하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고 불순한 의도로 밖에 해석될 수 없다.
전대미문의 사초 실종에 대해선 현재까지도 국민들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 화성에 가서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검찰에 가서 사초실종의 논란을 해명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
문재인 의원께 아직도 대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 역대 대통령 후보들이 선거 패배 후 자숙과 인내의 세월을 통해 더욱 큰 정치인으로 거듭났던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다.
2013. 10. 2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