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1월 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서유럽 순방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순방이 마무리되고 있다.
6박 8일 일정의 순방기간 동안 글로벌이슈를 주도하는 유럽연합 주요국들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창조경제와 금융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모습에 국민들께서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리라 생각한다.
취임 이후 미국으로 시작해 중국, G20, 러시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세안(ASEAN) 등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를 벌여온 박 대통령이 이제 EU 방문을 통해 취임 첫해 전 세계 핵심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특히 독일 바스프 등 유럽을 대표하는 5개 기업들로부터 총 3억7000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은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산업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치권도 소모적인 정쟁보다는 대통령의 외교성과가 열매를 거둬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야 할 때이다.
민주당은 지금 국회일정을 ‘보이콧’ 할 때가 아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처리하여야 할 민생, 경제법안을 부자특혜법으로 매도하며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는다면 그 고통은 우리 국민, 특히 서민들에게 귀착될 수밖에 없다.
이제 명분도 없이 불법점유하고 있는 천막당사를 걷어버리고, 국회로 돌아오길 바란다. 우리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면서, 상생과 공존의 길을 함께 모색하길 당부드린다.
2013. 11. 8.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