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1월 2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검찰의 국정원 댓글 121만건 추가 확인 관련
오늘 오전, 검찰은 국정원 트윗 121만건에 대해 위법소지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장외집회를 재개하였고, 이것은 야당이 국정원 댓글사건과 관련하여 특검을 떼쓰기 위한 정략적 행태다.
수사팀과 민주당간의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며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정원이 부당한 과잉수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와중에 검찰 수사팀이 트위터 121만건 확인을 발표하자마자 곧바로 민주당이 확인도 없이 이를 장외집회의 이유로 활용하는 것은 수사팀과 민주당 간의 뭔가가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민주당이 특검 압박을 위해 장외집회 재개에 힘을 모으고 있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야당은 더 이상 국정원 문제를 정략적으로 악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2013. 11. 21.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 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