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1월 2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의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협상 거부 관련
민주당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무려 3명의 국무위원과 정부 요인의 해임건의안과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맞바꾸려는 정치적 거래를 제안했다가 불발되자 ‘황교안 방탄국회’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했다. 진정 누구를 위한 국회인지 모르겠다. 충실하게 본분을 다하고 있는 국무위원과 정부 요인을 해임하겠다고 시비를 거는가 하면 오랫동안 공석인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협상은 거부했다. 국정마비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할 태세이다. 툭하면 뛰쳐나가더니 이제 툭하면 시비를 걸고 있다. 민주당은 또 다시 해임안을 제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해임하기만 하고 임명은 거부하면 국정은 누가 운영할 것인지 묻고 싶다. 국민들은 민주당을 ‘민생 파탄정당’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을 준엄하게 깨닫기 바란다.
2013. 11. 22.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