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1월 3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예산안 및 법안 처리를 위한 민주당의 국회 복귀 촉구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대표직을 걸고 대여 투쟁을 하겠다”며 국회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의 국회 보이콧은 이달만 벌써 세 번째이다. 예산안 법정기한(12월 2일)을 3일 앞두고 있고,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시급한 민생법안이 산적한 가운데 또 몽니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대표직을 걸고 할 일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민생을 돌보는 것이며, 북한과 종북세력들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이요, 국가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얘기도 자주하면 싫증이 나는 법이다. 국민과 민생을 볼모로 툭하면 몽니를 부리는 민주당에 국민들은 지칠대로 지쳐있다.
우리 새누리당도 인내의 한계점에 와있다. 예산안 처리와 민생법안 처리를 이제 하루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하며, 우리 새누리당은 예산안 법정 처리기일인 12월 2일(월)부터는 단독으로라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다.
2013. 11. 3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