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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2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철도노조가 찾아 갈 곳은 조계사가 아니고 사법당국이다. 종교계를 끌어들여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불순한 의도를 즉각 중단하라
작성일 2013-12-26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2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철도노조가 찾아 갈 곳은 조계사가 아니고 사법당국이다. 종교계를 끌어들여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불순한 의도를 즉각 중단하라

  어제 불법파업을 주도해 온 철도노조 일부 지도부가 조계사에 숨어들어 기자회견을 통해 “종교계가 나서서 중재해 줄 것을 부탁한다” 며 종교단체에 중재까지 요청했다.

  철도노조가 경찰의 검거를 피하고 종교계를 방패삼아 철도개혁을 무산시키려는 저급한 계략이다.

  특히 수석부위원장(박태만)이 조계사에는 사과하면서 가장 큰 피해자인 국민에게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행동이다.

  종교시설은 불법, 위법을 일삼는 세력들이 도피처로 삼는 삼한시대의 소도가 아니다. 노조 지도부는 보호를 받아야 할 사회 약자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범법자다.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가 찾아 갈 곳은 조계사가 아니라 사법 당국이며,  노조원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즉각 파업을 풀고 업무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민주당은 어제 경찰의 조계사 체포 작전을 중단하라고 정부를 압박했으며, 정의당 소속 의원은 조계사에 진입한 노조지도부를 만나며 철도노조 지도부를 지원하며 부추기고 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집권 시 추진하던 철도개혁을 야당이 되었다고 무조건 반대하며 철도노조 파업을 부추기고 선동하는 이율배반이고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라.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텃밭이라고 믿던 광주와 호남이 왜 안철수 의원에게 애정을 쏟게 되었는지 뼈저린 자성을 하며 환골탈태하려는 자세임을 유념하기 바란다.


2013.  12.  2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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