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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1월 1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 예산 확보 관련
작성일 2014-01-15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1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 예산 확보 관련 

새누리당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이하 손가위)’는 지난 1120, 2차 성과보고회를 통해 총 68건의 검토과제 중 49(해결완료 25, 해결가능 24)을 해결하고, 11건의 입법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손가위 과제 중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 결과, 손가위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여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1인 창조기업 지원 등 총 13개 사업에 예산 4,9643,9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당초 정부안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172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새누리당과 손가위위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새누리당과 손가위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대·중소 상생, 여성기업인과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 11개 손가위 추진법안의 2월 임시국회 조속 처리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동해병기, 버지니아주 상원 소위 통과 관련 

()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 산하 공립교육소위원회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미 일본 대사관이 대형로펌까지 내세워 정치권을 상대로 로비전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방해공작을 폈음에도 소위 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이로써 향후 주 상/하원 교육보건위와 전체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성과는 현지 교민들이 주 의원들을 찾아가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민간 외교 덕분임을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버지니아주를 신호탄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2017IHO(국제수로기구)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범국민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정치권도 우리 영유권을 지키기 위해 지혜와 노력을 결집해야 할 것이다.

 

북한인권법 관련 

지금 북한에서는 김정은 권력 장악 이후 장성택 등 정치 반대파에 대한 참혹한 숙청이 이루어지고 있고, 케네스 배 등 타국인에 대한 인권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반 북한주민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호될 리가 없음은 당연하다. 

새누리당은 이미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해왔고, 주장하는 내용은 좀 다르지만 민주당과 정의당 역시 북한인권법 처리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금이 논의와 처리의 적기다. 

그러나 북한인권 문제는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도 없고 이용해서도 안 되는 국제적 중대 사안인 만큼 여야가 인식을 같이하여 순수하게 북한 주민의 인권 찾기를 위해 시작하고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면서도 9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 북한인권법의 처리에 대해 종북공세라는 등의 정쟁을 유발하는 언급을 자제하시기를 당부드린다.

2014. 1. 1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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