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2월 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주장하지 말라
오늘 민주당이 이재균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판결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정치인을 포함시키며 꼼수 사면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단순히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희망사항에 불과한 사실을 오히려 민주당이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를 부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며칠 전 박근혜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은 생계형 민생사범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로 생계형 운전자들로 면허정지나 취소 등의 처분을 없애주고, 농지법이나 수산업법, 산림법 위반 중 정도가 가벼운 생계형 농어민 등이 구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가 나아지고 사회가 조화로워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대통령의 간절함을 부디 왜곡하지 마시길 바란다.
2014. 2. 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