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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관련
작성일 2014-02-24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2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관련

  내일(2.25)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이 1주년을 맞이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1년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각종 여론조사를 통한 지지율 추이를 봐도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된다.

  그동안 박근혜 정부는 야당의 국정발목 잡기 등으로 힘든 때도 있었지만, 국민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국정을 무난하게 수행해 왔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다소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들은 앞으로 수정·보완해 더욱 매진해 나가 주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민생현안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민주당은 여전히 대선이라는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쟁점화 시킬 거리만 있으면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일단 밖으로 나가고 있다. 민주당이 19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특검 등 세 가지 현안의 쟁점화를 위해 다시 거리로 나선 것에 대해 국민적 여론이 비판적인 것은 국민들도 민주당의 발목잡기 본색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하루빨리 우리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 민생과 국민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함께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

 

ㅇ 이산가족 상봉 관련

  금강산에서 진행된 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이어 2차 상봉도 시작되었다.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60여 년간 가족의 품을 그리워했을 이산가족들이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

  1차 상봉단과 마찬가지로 2차 상봉단 역시 대다수가 고령자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이산가족들의 간절함을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상봉행사를 계기로 남북은 생존해 있는 모든 이산가족들의 ‘생존 상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규모와 횟수의 획기적 확대 및 정례화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모든 노력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계당국은 상봉단 고령자들의 건강악화 등 응급상황에 대해 알맞은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드린다.

 

ㅇ 소치올림픽 폐막 관련

  그간 우리에게 기쁨과 아쉬움을 느끼게 해줬던 소치 동계올림픽이 오늘 새벽 폐막식을 끝으로 17일 간의 여정을 마감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참가했던 우리 선수 모두 ‘영웅’이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를 드리며, 다가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선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2014.  2.  2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홍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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