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2월 17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원내대표단과 세월호 가족협의회와의 면담 상황 관련
오늘 오전 진행된 새누리당 원내대표단과 세월호 가족협의회와의 면담 상황을 말씀드린다.
오늘 면담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사항과 어려움을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에서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유가족들은 특히,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요구했으며, 이에 유승민 원내대표는 빠른 시간 안에 인양문제에 대해 당정청이 협의하겠다고 했다.
또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요구한데 대해서는
설 연휴 직후에 주요의제로 다뤄 하루라도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가족들의 2차 피해 등 트라우마에 대한 대책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유승민 원내대표께서는 유가족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가족들의 어려움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5. 2. 17.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