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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월 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세월호 선체인양 적극검토, 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
작성일 2015-04-06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46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월호 선체인양 적극검토, 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

 

오늘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세월호 선체인양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박 대통령께서는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 그리고 여론을 수렴해서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대통령께서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통감하면서, 한시라도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족 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이 같은 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동조하며,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 인양을 위해서도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다.

 

앞서,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우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체인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에 걸쳐 피력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지난 217, 유승민 원내대표께서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면담을 한 후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면서 선체 인양을 당정청 회의의 공식 의제로 삼겠다고 실종자 가족들과 약속하였다. 이후 225일 제1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세월호 인양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하였다.

 

앞으로 새누리당은 세월호 선체인양 문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가슴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2015. 4. 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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