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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월 1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경제정당을 표방하는 야당이 국익을 위한 부총리의 출장을 트집잡는것은 자가당착이다.
작성일 2015-04-15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415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제정당을 표방하는 야당이 국익을 위한 부총리의 출장을 트집잡는것은 자가당착이다.

 

 

최경환 부총리의 해외출장에 대한 야당의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최 부총리는 IDB(미주개발은행) 의장국-총재단 회의, G20 재무장관회의,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춘계회의 등에 참석차 출국하였다.

, 우리나라는 2015IDB 의장국으로서, 연간 주요 행사들의 일정·추진방향 등을 총재단과 협의하여 확정할 필요성이 있었다. 미국·호주 재무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관한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우리 EDCF(경제개발협력기금)WB와 함께 운영하는 MOU에 서명도 하게 된다. 이로써 EDCF를 명실 공히 세계적인 융자사업으로 승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모든 일정들은 국익을 위한 핵심적 외교활동으로,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도, 될 수도 없는 사안이다.

더욱이 최 부총리는 국회일정을 감안하여 야당 지도부에게 거듭 양해도 구했다. 지난주 우윤근 원내대표에게 사전 양해를 구했는데, 당시 우 대표는 안 된다고 명시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상 암묵적 동의를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더해, 어제(4/14)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 중에도 최 부총리는 우 대표·안규백 수석과의 통화를 통해 재차 양해를 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경제정당을 표방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익을 위한 부총리의 출장을 생트집 잡는 것은 심각한 자가당착이다. 국가의 대표로서 국익 차원에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일까지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야당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쓸 데 없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여야 없는 국익실천에 동참하기 바란다.

 

 

2015. 4. 1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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