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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음권(飮權)정치를 그만 멈춰라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4-03

조국 수석은 음권 정치를 그만 멈춰라!

조 수석은 권력에 취해 음권 정치를 하고 있다. 권력에 취한 조 수석의 국정운영 참사 사례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

 

대표적으로 조 수석의 인사 검증은 참사다.

국무위원인 장관 후보자는 인사수석실의 추천에 따라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결정된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같이 내 놓는 후보마다 하자투성이다.

 

조동호 후보의 해적 학회 참석여부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가능한데 후보자가 말을 안 해 몰랐다는 게 이 정부의 인사 검증 수준이다.

자진사퇴한 최정호 후보의 3주택 논란은 검증과정에서 알고 있었음에도 문제 삼지 않은 걸 보면 인사 검증 자체가 통과의례에 불과한 모양이다.

 

청와대 인사 기준에 문제없다던 조동호 후보 아들의 연 1억 원이 넘는 황제 유학, 포르쉐 논란은 국민의 눈높이로 보면 언감생심 꿈도 꾸기 어렵다.

청와대가 말하는 국민 눈높이란 어느 나라 국민의 눈높이 인가?

 

조국 수석은 대통령 심기만 살피는 코드수석인가? SNS에서 쓸데없는 말 다 하던 조 수석은 어디 가고 침묵만 하고 있는가? 이쯤 되면 조 수석은 직무유기를 넘어 국가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음주운전도 삼진 아웃이면 면허가 취소된다. 조 수석은 삼진 아웃을 넘어 칠진 팔진 아웃도 한참 지났다. 청와대가 모두 다 권력에 취해있으니 민심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도대체 얼마나 더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정운영을 망쳐야 정신 차리겠는가?

 

누가 조 수석에게 취소불가 음권정치 황제면허를 주었는가?

조 수석은 관행을 핑계 삼아 숨지 말고 내일 운영위에 출석해 인사 참사의 책임을 져라. 국민에게 조수석은 이미 삼진 아웃이다.

 

 

2019. 4. 3.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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