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야당을 향해 “한줌거리”라며 막말을 쏟아냈던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번에는 “도둑놈들”이라며 적반하장을 이어갔다.
선거를 관리할 심판도 제 멋대로, 선거의 룰도 제 멋대로 바꿔 국회를 통째로 장악하겠다는 심보가 도둑놈 심보 아닌가.
이 대표는 ‘진짜 도둑놈들’이 누군지 궁금하거든 문재인 대통령께 물어보시라.
文대통령은 “선거법은 경기의 규칙이다. 지금까지 일방의 밀어붙이기나 직권상정으로 의결된 전례가 단 한 차례도 없다”라고 말했다. 불과 3년 전 민주당 당대표 시절의 얘기이다.
文대통령 말대로라면, ‘진짜 도둑놈들’은 민주당과 이해찬 대표 본인일 것이다.
文대통령이 3년 전 일조차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대표의 눈에는 ‘도둑놈들’만 보이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정말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
2019. 4. 2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