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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 논평) 악인의 의리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9-26

조국 피의자 장관이 대기업 태광에게 15만 달러의 유학비용을 받았다. 대기업 후원으로 유학생 시절부터 풍족하고 화려한 생활을 했다니 부럽고 부끄럽다.


당시 환율로 1억2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대기업에게 지원받을 만큼 행운아였다. 서울시내 24평형 아파트 전세가가 5천만원이었던 시절, 일반 서민은 꿈도 꿀 수없는 큰돈이었다.


비양심의 조국이지만 큰돈의 은덕을 입어서인지 200억 원대 횡령비리와 황제보석으로 조국만큼 국민의 공분을 자아냈던 태광그룹 회장의 보석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대기업의 거금으로 황제유학을 즐겼던 조국이 법학자로서의 양심도 팔아가며 부패한 기업의 총수를 옹호했다. 


추악한 돈과 권력의 애틋한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그들만의 부당 거래’다. 어려서부터 온갖 특권을 누리고도 무엇이 잘못됐는지조차 모르니 답답하다. 정말 썩을 대로 썩은 추악한 기득권의 뻔뻔함을 더 이상 보기 싫다.


2019. 9. 2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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