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수사에 대한 대통령 담화가 발표되었다.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내용은 실망을 넘어 충격적이다.
검찰에 대한 ‘공개협박’과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조국이 야기한 작금의 혼란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대통령에게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조국만 있었다.
청와대 수석과 민주당 원내대표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었나.
이제 대통령까지 나섰다. 막장이 점입가경이다.
2019. 9. 2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