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무성 사장의 퇴임, 민주당은 ‘사표 수리’라 쓰고 국민은 ‘사퇴 압박’이라 읽는다.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0-27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사퇴시키기 위해 성남시 감사관실까지 동원되고이재명 후보의 측근 유한기 전 본부장이 시장 명()이라며 황 전 사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갖은 방법을 동원해 눈엣가시를 내친 이 후보의 명백한 직권남용이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했던가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반대한 황 전 사장이 퇴임하자마자사업은 이미 모든 계획이 짜인 듯 진행됐다수익 비율 변경부터 신생회사 화천대유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그야말로 일사천리였다.


대장동의 추악한 비리가 이 후보의 직권남용에서 시작된 증거가 포착됐는데도민주당은 여전히 눈 가리고 아웅 하기 바쁘다검사 출신 여당 의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관리자 이상으로 가면 임기가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게 아니다"라고 하니이런 게 궤변 아니겠는가.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한 이 후보나집권 정당의 책임감이라곤 없이 소속 대선후보 감싸느라 여념이 없는 민주당이나한 점 부끄러움 없는 처사가 비루할 뿐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문재인 정부 들어 발생한 환경부 블랙리스트환경부 장관은 직권남용으로 2심까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이래도 고위직 사퇴 압박이 무죄라고 보는가.


2021. 10. 27.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강 민 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