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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부동산 관련 의혹 등 도덕성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22

오늘 국회 과방위는 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 중이다.


김의철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 공직자 후보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해온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김의철 후보자는 1993년 인천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서울 청약 자격 유지를 위해 2년간 서울 양천구 누나 집으로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후보자는 2004년에는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를 매입하며 매매가액 4억을 1억 3천9백만원으로 과소신고를 했고, 이로 인해 실제 내야 할 세금보다 1400만원 가량을 적게 낸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과거 KBS 탐사보도팀장 당시, 고위공직자 재산 검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 있다.


후보 본인은 위장전입과 거래액 과소신고로 부당이득을 취하면서, 타인의 재산 취득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이것이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 아닌가.


위장전입과 세금탈루는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7대 인사 원칙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제기된 부동산 관련 위법 사항 등 도덕성 의혹을 비롯하여 KBS 사장으로서의 역량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


2021. 11.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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