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선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여가부 폐지시키는 터미네이터 장관’ 운운하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여가부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인구, 가족, 아동 문제는 물론,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 부처로 거듭날 것이라고 누누이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의 이런 주장은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의식하여, 오히려 젠더갈등을 증폭시키며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눈감고, ‘피해호소인’ 운운하며 수많은 2차 피해를 가해온 민주당 정권은 더 이상의 국민 분열정치, 과거로의 퇴행 정치를 중단하길 바란다.
피해자와 국민을 위한 정부의 역할, 화합과 미래를 위한 정치에 대해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길 당부한다.
2022. 4.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