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고리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령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안전성을 충족하고,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경제성 평가 지침을 적용하니 계속 가동 시 6,000억 대 경제적 이익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계속 운전 신청 적기를 놓쳐 실질 가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계속 운전으로 얻는 경제적 이익도 감소했다.
전문기관에서 안전성을 평가하고, 지침에 따라 국책연구기관에서 경제성을 평가하니 상식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념과 정치가 빠지니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윗선의 개입 없이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국민의힘은 과학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능성 있는 선택지를 이념에 따라 지우는 과오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한 정권의 이념적 과오로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훼손됐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갑절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미래세대가 선택할 수 있는 에너지 옵션을 다양화하는 현세대의 역할에 묵묵히 충실할 것이다.
2022. 4.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