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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반지성주의, 확증편향을 개탄한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10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많은 국민의 관심 속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렸다.

 

한동훈 후보자는 17시간 넘게 열린 청문회에서 성심성의껏 본인과 가족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소명했다.

 

특히 장녀의 스펙 의혹에 대해, “반칙이 있거나 위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무나 가질 기회는 아니며, 제 딸이 운이 좋고 혜택받은 것이기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하기도 했다.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후보자 장녀가 수년간 쌓아온 그 스펙에 위조나 입시방해가 있었나?

 

3년간 꾸준히, 성실하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폐기처분될 노트북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되도록 한 것이 스펙쌓기란 한마디로 폄하되어도 되는 것인가?

 

청문회에서 민주당은 한동훈 후보자의 소명을 일체 들으려 하지 않았다. 미리 결론을 정해놓고, 본인들이 듣고 싶은 내용이 아니면 귀를 닫았고 눈을 감았다.

 

그러다 보니 이 모교수를 이모로 보았고, ‘한국3M’을 후보자의 장녀 이름으로 본 것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여 다수의 힘으로 상대를 억압하려 하는 민주당의 반지성주의, 지나친 확증편향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은 그만 이성을 찾고, 한동훈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기 바란다.

 

새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고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행태는 이제 그만 접어두었으면 한다.

 

민주당이 새 정부의 희망찬 출발을 기대하고 계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2. 5. 1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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