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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백 14일째] 민주당의 목표는 ‘신속한 원 구성’ 보다 ‘책임 떠넘기기’ 아닌가?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6-12
민주당이 속히 국회의장을 선출해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의장 선출과 원 구성 협상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을 비판하면서 국회 공전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떠넘기기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그 누구보다 신속한 원 구성과 국회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밀어닥치는 경제·안보위기 속에서  
하루속히 상임위를 구성해서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을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국회의장을 우선 선출하자고 고집하는 한 민주당의 국회 정상화에 대한 주장은 그저 영혼이 없는 ‘책임회피용’ 주장에 불과하다. 
 

작년 7월 원 구성 합의대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지 않고는 국회의장 선출을 포함한 원 구성 협상이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을 민주당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이미 지난 세 차례의 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독선·독주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것은 국민의힘과의 약속을 파기하는 것임와 동시에 국민을, 민심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의장 우선 선출’이라는 면피용 주장, 책임 떠넘기기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장외에서 공격하며 변죽만 울릴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상임위를 구성한 후 인사청문회에서 검증하기 바란다.


민주당이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안보 위기에 대해 숙고한 후 진정성을 가지고 원 구성 협상에 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2. 6.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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