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번주부터 국회를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까지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일단 국회를 출발시켜,
시급한 ‘민생경제안정특위’부터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특위에서는 △유류세 인하폭 추가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을 비롯하여
기타 경제 현안과 법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이어 2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다음주 3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통해
민생을 위한 현안들을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호남을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전국 각 지역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선거때 국민의힘이 지역 여러분께 드린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생과 지역에는 여야가 다를 수 없습니다.
오늘의 협치정신으로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하여,
더 이상 국민이 국회를 걱정하지 않고,
국회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22. 7. 1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