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서울 강수량은 80년 만의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재난 상황에서조차,
민주당은 청와대 이전 문제까지 들고나와 대통령에 대한 정치공세만
일삼고 있으니
정작 국민 보호는 안중에나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 밝힌바와 같이,
대통령은 지난 밤새 폭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지침 및 대응지시를 내렸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의 상황에서 모든 대응 인력들은 현장대처에 매진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현장이나 상황실로 이동하게 되면
정작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현장대처는 분산되고 더디게 됩니다.
민주당은 이런 사실관계는 외면한채,
재난마저 정치공세로 몰아가는 것을 즉각 멈추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재난위기극복을 위한 국력을 소모시키는,
재난을 정쟁화는 행위입니다.
지금은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복구는 물론,
선제적 예방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입니다.
2022. 8. 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