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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물폭탄 거짓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8-10
기상관측 115년 만의 최다 호우라는 재난상황에서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본질을 벗어난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 

제1야당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기는커녕,  
안 그래도 고통스러운 국민들께 무책임한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첫째, 대통령이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등 
모든 인력을 지휘하며 밤새 재난대응을 하였음에도, 
민주당은 청와대 이전과 연계하며 근거없는 정치공세로 몰아가고 있다.  

둘째, 서울시 수방예산을 삭감한 것은 
민주당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서울시의회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를 부른 근본원인이 무엇인가. 

2011년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우면산 사태 이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과 양천구, 강남역 일대를 비롯하여 
7곳에 빗물터널을 추진했다. 

그러나, 고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민주당은 전임 시장 지우기에 나서며 
‘오세훈식 과도한 토목공사를 멈춰야 한다’고 그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결국 당초 7곳 중 양천구 신월동에만 대심도 터널이 건설되었고, 
이번 폭우에서 양천구와 강남·서초구 상황을 극명하게 갈라놓게 되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오세훈 시장 때문‘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정치공세를 넘어, 국민을 속이는 새파란 거짓이고 선동에 불과하다.  

재난이 터지자마자 새 정부에 모든 책임 덮어씌우려는 민주당은 
이에 대한 자성과 국민 앞에 반성이 먼저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내용과 국민의 고통을 이용해 정쟁화하는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재난을 극복할 국회 차원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길 강력 촉구한다.

2022. 8. 1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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