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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길 바란다.[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13
검찰의 기소로 궁지에 몰린 이재명 대표가 
'민생 정치인 코스프레'로 물타기에 나섰다. 

대뜸 영수회담을 제안하더니 
이번에는 기초연금 40만원 인상을 들고 나왔다.

어르신께 기초연금 40만원 인상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단계적 추진중에 있는 사항으로 
이를 지지해주는 건 고마운 일이나, 
국민들께는 수사국면을 가리기 위한 '민생 흥정'으로 비춰질 뿐이다. 

이재명 대표가 해야 할 일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다. 

서면답변을 제출하지 않아 소환 통보를 받았으면서 
"이제 서면답변을 제출했으니 출석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 
불성실한 피고인을 어떻게 믿고 민생을 맡길 수 있겠나. 

도둑질하다 걸리니 "이제 계산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이재명스러운' 적반하장의 대응이 황당무계할 따름이다.

이재명 대표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기 바란다. 

각종 범죄 의혹과 허위사실 유포, 소고기 법카 횡령 등 거짓과 기만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는 한, 사법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한 
민생을 향한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2022. 9.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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