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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폭로로 탈원전 ‘판도라’의 상자를 막을 수 없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25
민주당은 월성 원전에서 오염수가 줄줄 새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위기 때마다 민주당이 사용하는 국민 기만전술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1호 누수는 이미 지난해 보수를 마쳤고, 2호기 균열은 특별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독립적인 민간 조사위원회가 조사 결과도 공개하고, 보수공사까지 했는데도 당장 원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

거짓 폭로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덮고,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문재인 정부 5년간 국내 원전산업은 초토화됐고, 전 국토를 파헤친 태양광은 누군가의 주머니만 채운 ‘신재생 비리’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에너지 체계의 붕괴로 한전은 150조 빚더미에 올랐고, 국민들은 전기요금 인상의 폭탄을 떠안게 되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판도라’ 감상평이 만든 결과치고는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지난달 우리 원전은 13년 만에 수조 원대 수출을 이루어냈다.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유독 민주당만 우리 원전을 깎아내리고 있다. 잠깐의 거짓말로 탈원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민주당만 살겠다고 국익도 팽개치고, 국민도 저버리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2022. 9. 2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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