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에서 국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안 민주당과 모 언론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향해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해당 언론은 보도윤리를 깨고 엠바고 전에 동영상을 민주당 관계자에게 슬쩍 건네주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방송에 보도도 되지 않은 동영상을 근거로 정책조정회의에서 막말을 운운하며 비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MBC는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대통령실의 요구에 눈 감은 채, 대뜸 "미국", "이XX들", "바이든" 같이 입맛대로 자막을 처리해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이 혼잣말하듯 한 발언이 야당 지도부에 넘어갔습니다. 야당 원내대표가 무책임한 폭로를 하고 나서 군사작전처럼 동영상이 퍼 날라지며 ‘막말 논란’으로 확대 재생산되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대통령과 한미동맹은 이리저리 융단폭격을 받았습니다.
만약, 국민의힘과 많은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는 것처럼, 이런 일이 정파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된 것이라면 온 국민이 분노하고 하늘과 땅이 분노할 일입니다.
반드시 사건의 전후를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할 일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불의를 방관하는 것은 불의”라고 했습니다. 온 나라를 뒤흔들고 핵심 동맹관계를 위협하는 이번 매국적 정언유착이야말로 진정한 불의입니다.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