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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철학은 “우리 사람이 먼저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12

 

  지난 2021년 12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자회사(알이비파트너스) 사장으로 임명된 남칠우 사장의 임명 과정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한국부동산원의 자회사 사장 초빙 기준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건물 위생‧경비‧시설관리 등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으로 응모 자격이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출마자인 남칠우 사장은 당시 자기소개서에 5번의 선거 출마 경험과 대선 공적을 나열하면서 “사람이 먼저인 경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기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문성과 거리가 멀어도 대선 슬로건으로 경영을 다짐하면 연봉 1억 원에 달하는 공공기관 자회사 사장에 임명될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8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팬 카페인 ‘문팬’ 카페지기를 시급 240만 원의 코레일유통 비상임이사로 선임해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사태로 취업준비생과 청년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더니 문재인 정부 측근 인사들은 거품 샤워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재인 정부 5년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은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라 “우리 사람이 먼저다”였던 것만큼은 분명하다.

2022. 10. 1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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